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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먼지 강아지 산책 괜찮을까?

by hangju21 2022. 5. 25.

미세먼지가 호흡 기관계에 좋지 않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경우 마스크를 쓰면 미세먼지의 위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반려동물인 강아지는 마스크가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 산책하면 미세먼지를 들이마시게 될겁니다.

 

과연, 미세먼지는 강아지에게 영향이 없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 강이지 산책하는 이유
  • 강아지 적정 산책 횟수
  • 미세먼지 강아지 산책 괜찮을까?
  • 강아지 마스크 사용은?
  • 마치며


강이지 산책하는 이유

 

정서적 자극을 제공

 

강아지가 규칙적으로 산책하는 것은 강아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강아지는 어린아이처럼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집에 오래 있으면 지루함을 느낍니다. 산책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강아지의 우울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만 예방

 

산책을 하지 않은 강아지는 주기적으로 산책하는 강아지의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우리 강아지는 살쪄도 귀여울테지만 오래오래 함께 지내려면 조금은 날씬한 게 좋겠죠?

 

우리 강아지는 집에서 펄떡펄떡 잘 뛰어다니니까 살찌지 않을 거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기준이지 강아지의 기준이 아닙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주기적인 산책은 필수입니다. 잦으면 잦을수록 좋습니다! 

 

관절과 소화 비뇨기 건강 유지

 

강아지의 관절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몸이 뻣뻣해져 쉽게 다치는 몸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강아지는 주기적으로 산책을 하면 관절 기능이 향상됩니다.

 

또, 강아지의 산책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산책은 강아지의 방광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적정 산책 횟수

 

강아지의 컨디션을 보자.

 

강아지의 적정 산책 횟수는 확실하게 정해진 자료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하루에 3~4번이 적절하다고 말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강아지도 컨디션이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혹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 번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컨디션을 보고 산책을 나가고 싶은지 아닌지 살피고 나가고 싶어 하는 눈치라면 그때 산책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하루에 최소 한번 정도는 산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산책 시간은 최소 30분은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세먼지 강아지 산책 괜찮을까?

 

당연히 좋지 않다.

 

사람에게 해로운 것이 강아지에게는 해롭지 않을 확률이 희박합니다.

 

강아지가 미세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 질환 또는 안구질환 혹은 피부질환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는 사람보다 흡입하는 공기량이 많기 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보통일 경우에는 10~20분가량 짧은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위험 단계라면 산책 대신 실내 놀이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산책 후에는 꼭 샤워를 시켜주시고 물을 많이 섭취시켜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마스크 사용은?

 

강아지 전용 마스크가 있기는 하나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강아지 마스크를 씌우기보단 미세먼지가 심할 땐 실내 놀이로 대체하는 것이 베스 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을 때 강아지를 산책시켜도 되는지와 산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미세먼지가 보통일 때는 산책을 고려해보시고 심할 때는 꼭 실내 놀이를 통해 강아지 스트레스를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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