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피 차이! 깔끔 정리!

최근 주식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주식 기본 단어들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예상됩니다.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 코스닥과 코스피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초보자가 알면 좋은 단어들도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1. 코스닥 코스피 차이
2. 국가별 지수 용어
3. 초보자를 위한 주식 용어
4. 투자 시 주의할 점

 

---

코스닥 코스피 차이

 

코스닥 코스피의 뜻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보기 좋게 요약된 내용입니다.

 

코스닥과 코스피

 

• 코스피를 쉽게 말하면 우량주와 대형주, 대기업으로 볼 수 있다.
• 코스닥을 쉽게 말하면 소형주, 중소기업, 벤처기업으로 볼 수 있다.

 

코스피란?

 

코스피(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입니다. 우리말로는 '국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코스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작성한 지표를 나타냅니다. 

 

주식 시장 전체의 동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코스피는 상장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일정 규모를 갖춘 기업들만 상장할 수 있습니다. 상장 조건은 300억 이상의 자기 자본 규모의 기업이어야 하며 설립 3년 이상, 최근 매출 1천억 이상, 700억 이상의 3년 매출 등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코스피-종목-예시

그렇다면 코스피 지수란?

코스피 지수는 80년 1월 4일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이라고 정한 후 그때를 대비하여 비교한 수치를 코스피 지수라고 합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3,125입니다. 그 말은 즉 80년 1월 4일에 비해 31배나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닥이란?

 

코스닥(KOSDAQ)이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iton입니다. 우리말로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을 말합니다.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하여 제작한 증권 시장으로 주로 IT기업이나 중소 및 벤처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은 1996년에 개설된 증권 시작이며 현재는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다른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상장요건은 30억 이상의 자기 자본 규모, 90억 이상의 시가총액, 500명 이상의 주주, 50~100억의 매출액이 필요합니다.

 

---

국가별 지수 용어

 

주식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려고 하는 우리는 결코 우리나라의 주식 동향만 살피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나스닥 이외에도 해외의 국가별 지수 용어를 알아두는 것이 향후 주식을 심도 깊게 알게 되었을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국가별 지수 용어

 

• 다우스 산업평균지수(DJIA)
• 나스닥(NASDAQ)
• 닥스(DAX)
• 닛케이 225
• 항셍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혹은 DOW라고 불리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하여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를 말합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일본의 자스닥 등은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제작된 시장입니다.

 

닥스(DAX)

 

DAX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종묵 30개 대상으로 구성된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대상 기업은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가장 큰 30개의 기업이 선정됩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구성 기업의 수가 적기 때문에 경제의 흐름을 대표한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닛케이 225

 

일본 경제 신문사가 도쿄 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225개 종목의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일본 증권시장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 일본 경제 신문사가 산출한다고 하여 '닛케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일정 시점에서 일부 종목들의 주가를 평균한 수치로서 숫자로만 나타내는 지수와는 달리 일본의 통화단위인 '엔'을 사용해 표기하고 있습니다.

 

항셍

홍콩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주가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로 홍콩의 최대 은행인 항셍 은행이 시가총액 방식을 채용하여 산출하고 있습니다.

 

---

초보자를 위한 주식 용어

 

기초 주식 용어

주식차트-예시

 

• 비상장 주식 :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
• 매수 : 주식을 사는 행위
• 매도 : 소유한 주식을 파는 행위
• 시가 : 주식거래 중 최초로 결정된 가격
• 종가 : 주식거래가 마감될 때 결정된 가격
• 양봉: 주식 차트를 봤을 때 보이는 빨간색 봉, 주가 상승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 음봉 : 주식 차트를 봤을 때 보이는 파란색 봉, 주가 하락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 시가 총액 : 발행주식 수 * 주가
• 거래 대금 : 거래된 주식의 가격 * 거래량 

  ---

마치며

 

오늘은 코스닥 코스피 차이와 기초적인 주식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막막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식 차트를 봐도 이게 고점인지 저점 인지도 모르며 쉽게 물리기 일쑤였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의 특징도 잘 모르면서 종목의 이름만 보고 무작정 투기하고는 했습니다. 

 

글을 마치기에 앞서 간단하면서도 기초적인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적인 팁

 

• 장기 투자는 코스피 종목
• 단기 투자는 코스닥 종목

 

코스피 종목들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다 보니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변하는 일이 드뭅니다. 그러니 장기투자 계획을 가지신 분은 코스피 종목에 투자하시길 바라며 코스닥 종목들은 이슈에 대해서 비교적 민감하기 때문에 변동의 폭이 코스피 종목들에 비해 조금 더 큽니다. 그래서 단기 투자를 하시려는 분에게는 코스닥 종목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전세자금대출 종류 총정리!!

이재명 - 전 국민 기본소득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