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저도 이번 10월 22일에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다음 날 백신 접종 후 통증으로 힘들어 죽을 뻔했으나 용케 살아남았습니다. 저의 경험과 제 주변의 후기를 통해 2차 접종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 백신 부작용 보상 신청방법
- 마치며(참고할 점)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 1일차 : 접종 6시간 뒤 약간의 오한이 찾아옴
- 2일 차 : 정신이 좀 맹한 느낌을 받음, 접종부위가 심하게 아파옴
- 3일 차 : 평상시 컨디션과 동일한 수준으로 돌아옴, 접종 부위는 여전히 아픔
- 5일 차 : 접종 부위가 계속 아프지만 많이 호전됨
- 7일 차 : 접종 부위가 아프지 않고 어깨가 잘 올라감
모더나 1차 접종 시 첫 번째 날은 약간의 오한이 찾아왔습니다. 온몸에 찬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째 날부터 이런데 다음날은 어떨까 참 걱정됐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엔 열이 난다거나 구토를 한다는 증세는 없었으나 접종 부위의 통증이 엄청났습니다. 접종 부위 쪽으로는 누워서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3~5일 차에도 여전히 접종 부위의 통증이 유지됐으나 조금은 호전되는 듯했습니다.
7일 차가 되고 나서야 접종 부위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어깨를 올리려 하면 접종 부위 통증으로 인해 힘겨웠으나 7일차가 돼서야 멀쩡해졌습니다.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1일 차 : 1차와 마찬가지로 오한이 듦
2일 차 : 발열과 몸살감기 증상 발생
3일 차 : 접종 부위 통증 외의 증상 호전
4일 차 : 접종 부위 통증
1일 차에는 1차와 동일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2일 차에는 1차와 달랐습니다. 새벽부터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온 몸 관절이란 관절은 다 아팠습니다. 근육통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특히 요통이 제일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힘든 하루였습니다.
2일차에 타이레놀을 3알을 먹고 저녁이 되고 나서야 컨디션이 조금은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3일 차에는 접종 부위가 붉게 올라오고 통증이 조금 있는 것 빼고는 모든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4일 차에는 위의 증상이 조금 호전됐습니다.
주변 사람들 후기
주변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1차 때는 큰 증상이 없지만 2차 때는 2일 차부터 발열, 몸살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듯합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은 응급실에 갈 정도로 증상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친구는 다음날에도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확실히 사람마다 증상은 천차만별인 듯 하나 대게 2차에서 증상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백신 부작용 보상 신청방법
아래 링크는 백신 부작용 보상 신청방법에 대해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백신 부작용 보상 신청방법!
반갑습니다. 오늘은 백신 예방접종 피해보상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래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됨에 따라 현재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0.6%인 (2021년 6월 11일 0시 기준) 1,056만 명
hangju21.tistory.com
백신 부작용이 심하게 발생했을 시 국가에 보상을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에 간 제 친구도 백신 부작용 보상을 신청했습니다.
마치며(참고할 점)
이 글을 포스팅한 저는 20대 중반인 것을 참고하여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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