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금액 정리!!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주는 축의금! 그러나 축의금 액수는 언제나 고민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먼저 결혼한 경우라면 더더욱 어려워지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족, 친척, 조카, 친구, 직장동료, 직원 등 얼마 정도가 적절한 축의금인지 한번 깔끔하고 확실하게 정해봅시다!

 

목차

• 축의금은 홀수가 매너?
• 축의금 정리
• 결혼식 참석 거절 방법
• 마치며

결혼식-축의금-금액-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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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은 홀수가 매너?

 

관혼상제에 해당하는 축의금은 보통 홀수 혹은 10만 단위로 맞춥니다.

 

축의금을 홀수로 맞추는 이유는 홀수가 양의 기운을 가진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짝수는 음의 기운을 가진 흉한 숫자라고 하여 짝수로 축의금을 내는 일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만 단위인 축의금도 홀수 짝수를 맞춰야할까요? 이는 당연히 아닙니다. 10만 원 이상은 10만 단위로 맞춰서 마음을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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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정리

 

3만원

 

1년에 1~2번 연락하는 사이

 

 3만 원으로 적절한 사이는 먼 친척, 전 직장 동료, 생김새가 기억 속에서 가물가물해져 가는 동창 등이 있습니다.

 

시간 내서 연락하거나 만나는 사이가 아닌 타의로 인해 어쩌다 만나는 관계는 대게 3만 원 정도가 적절할 거 같습니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사이는 딱 3만 원!

 

 

5만 원

 

종종 연락하는 사이

 

단 둘이 사적으로 만날 사이는 아닐지라도 종종 연락하거나 모임을 통해 만나는 사이는 5만 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엄청 친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친밀감이 없는 건 아닌 사이! 조금이라도 친밀감이 느껴진다면 5만 원을 추천드립니다.

 

 

10~20만 원

 

주기적으로 만나는 사이

 

 

직장이나 현재 모임에서 가장 친한 사이 혹은 바빠서 서로 만나긴 어려워도 주기적으로 안부를 물어보는 사이는 10~20만 원!

 

연락도 많이 하고 둘이 만나도 편안한 사이라면 10만 원은 넘겨주시는게 도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한 일이 있던 분이라면 축의금 10만원 이상 추천드립니다.

 

 

30만 원 이상

 

형제자매, 베프

 

30만 원 이상은 큰 의미 없습니다. 가족이거나 정말 가족 같은 사이일 때 해주는 금액 대입니다.

 

이땐 축의금이 아니라 가전제품으로 결혼을 축하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돈 아까울 사이는 아닐것으로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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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 거절 방법

 

결혼식 참석을 거절할 경우에는 이미 먼 사이거나 결혼식 참가에 시간을 쓰는 것이 아까우신 분들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돈을 버린다 치고 축의금만 3~5만 원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마저도 아쉬운 사이라면 상대방 쪽도 그 정도의 관계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연락을 무시 하시시고 기억에서 지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사이도 좋고 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가기 어렵다면 있는 사실 그대로와 적절한 금액대의 축의금을 전송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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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결혼식 축의금 금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정리

• 3만 원 : 존재만 아는 사이
• 5만 원 : 적당한 거리의 친구
• 10만 원 :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이
• 30만 원 : 베프, 가족

 

하지만 본인이 먼저 경조사를 겪었고 상대방이 축의금·부의금을 챙겨줬더라면 그 금액대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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