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전주 감성 카페 "평화와 평화" 후기

by hangju21 2021. 2. 19.

 

반갑습니다!

 

오늘은 전주에서 가장 힙한 카페

 

"평화와평화"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와 평화는 2019년 3월 21에 오픈했습니다.

 

이후 전주에 방문할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필히 방문했던 카페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애착이 '갔던' 카페입니다.

 

카페 소개와 진솔한 리뷰를 할 예정이오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필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화와 평화

Peace or peace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 4길 16-7 3층

영업시간  : 11AM-08PM (휴무는 인스타 공지)

인스타그램 ID : peace.or.peace

 


찾아가는 방법

 


평화와 평화 지도입니다.

 

지도를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략적 위치는 객사 입구에서 

 

걸어서 3~5분 거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도를 보더라도 입구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입구의 모습입니다.

 

참고하셔서 잘 찾길 바랍니다.

 

계단을 타고 3층에 올라가시면 됩니다.

 

층간마다 신경써 꾸며 주셨습니다.

 

3층 입구 모습입니다.

 


메뉴판

 

평화와평화에서 가장 맛있는 음료

 

한 가지를 추천하자고 하면 

 

무조건 '아인슈페너'입니다.

 

다른 곳과는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데

 

그 미묘한 차이가 평평의 재방문의 발걸음의

 

단초가 됐습니다.

 

방문하신다면 꼭! 이 메뉴는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매장 모습

 

처음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관경입니다.

 

공간은 널널하고 인테리어는 공사하다만 느낌이 납니다.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 중 하나입니다.

 

오픈 당시는 물건들의 조합이

 

굉장히 더 세련되고 

 

센스있는 활용이 돋보였는데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테이블 수를 늘린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충분히 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구 앞 카운터 모습입니다.

 

분주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직원분들은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침착하십니다.

 

평평 후기중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과거 사장님이 신 메뉴를 내시기 전에

 

서비스로 미리 한잔 만들어 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 사장님의 열정 어린 눈을 잊지 못합니다.

 

자신의 카페에 대한 애착이 어마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열정에 반해 계속 재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되돌아 보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가게에서 파는 굿즈(?)와

 

무료로 제공되는 스티커들이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굿즈들과 스티커 사진은

 

가장 하단부에 첨부해뒀습니다!)

 

과거에는 이곳 부근에

 

타자기가 있었는데 

 

이제 더이상은 운용하지 않으시는 모습입니다.

 

물어보니 잦은 고장으로 인한 문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한곳에 치워두셨다고 합니다.

 

아쉽습니다.

 


음료 후기

 

아인슈페너

두말하면 잔소리,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사하라맨션 & 겨울

카라멜 맛이 강한 사하라 맨션과 

 

흔히 말하는 '뱅쇼' OR '글뤼바인'인 

 

겨울입니다.

 

맛 무난하니 괜찮습니다.

 

사하라 맨션은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음료가 될 것 같습니다.

 

커피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비추합니다.

 

겨울 뱅쇼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음료가 아닌 빵 종류도 팝니다.

 

경험상 다 맛있긴 한데

 

가격이 워낙에 비싼 편이라..

 


쿠폰 유무

 

 

평화와 평화 쿠폰입니다.

 

위 사진처럼 peace 한 단어를 완성하셨다면

 

음료 한잔과 교환 하실 수 있습니다.

 

한잔에 한글자씩 찍어주시는 것 보면

 

다른 곳에 비해 서비스가 훌륭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과거에 비해 솔직히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과거에 있던 책장들을 치우고

 

테이블을 늘렸으며

 

카페에서 제공되는 종이와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테이프를 통해 창문에 붙이던 것 또한 

 

더 이상 체험 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리의 어려움을 느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또, 종종 음료 위로 떨어지는 먼지 또한

 

어떻게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외에 아쉬운 점은 없으며

 

기분좋게 커피 마실 수 있는 

 

추천드릴 만한 카페라고 확신합니다.


그 외 물건들

 

 

무료로 제공되는 스티커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