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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의 공휴일 정보(feat. 공휴일 부활?)

by hangju21 2021. 3. 29.

 

반갑습니다.

 

어느덧 2021년 1/4일이 지나고

 

벌써 꽃이 피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4월 달력을 보시면 행사일이 

 

식목일, 4.19 혁명 기념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식목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은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는 것을 

 

권유하기 위해 나라에서 택한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식목일은 4월 5일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했습니다.

 

 


식목일의 공휴일 폐지와 부활

 

1946년 식목일 지정

 

1949년 식목일 공휴일로 지정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난 후

 

1961년 식물의 중요성과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산림법 제정으로 다시 공휴일로 지정됨

 

2006년 주 5일제도 시행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인해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지금까지 비공휴일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식목일 공휴일의 부활?

 

식목일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앞당겨져야 한다는 이유로

 

2007년에 식목일을 3월로 옮기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상징성을 이유로 유지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 들어 식목일을 3월로 옮기자는 이야기가

 

다시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식목일을 3월로 옮기면서

 

공휴일 제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목일 행사는?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지역마다 행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환경의 중요함이

 

대두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행사 정보는 거주하고 계시는 시청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목일 행사의 분위기

 

예전에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식목일 행사라 해서 참 딱딱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식목일 행사다 보니 나무를 심는 활동이 있으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땅 속에 무슨 돌들이 이렇게 많은지..-_-

 

아, 군필자들은 아마 수월하게 할 것 같습니다.


식목일 행사라고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닙니다!

 

이후 먹거리와 막걸리를 활동지 주변에서 판매하는데

 

고된 노동 후에 마시는 막걸리와 전들은

 

피로를 싹 가게 합니다.

 

봉사하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하고 좋았습니다.

 

식목일 행사가 재미없을 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참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좋았으면 추억이 되고 나빴으면 경험이 되는 거니까

 

손해는 아닐 거라 장담합니다.


아마 이번엔 코로나로 인해

 

막걸리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일은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식목일 행사의 꽃이라 느껴졌는데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식목일만이라도 환경을 생각하여

 

하루라도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같은

 

혼자만의 활동을 해보는 것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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