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에 대한 소문들이
백신 접종에 대한
지나친 공포심을 안겨주기 때문에
사실을 기반해 현재의 소문들이
과장된 것인지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종류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발생 확률
혈전 발생 확률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 절차
백신에 대한 거짓된 소문들
과장된 소문이 도는 이유에 대한 견해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종류
일반적인 증상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접종부위 통증, 부기, 발적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충분한 휴식으로 완화될 수 있으나
39˚C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시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접종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땐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미열과 두통, 전신 통증 발생 시
타이레놀을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타이레놀 복용법은 하단부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땐
곧바로 신고하셔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환자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걷거나 앉을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회복된 것처럼 보여도 절대 걷거나 일어서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 환자는 평평한 장소에 눕히고
구토 시, 환자를 옆으로 눕혀줍니다.
그리고 이동시엔 들것을 통해 이동시켜야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일까?
이것은 어떠한 백신을 맞아도 일어나는 증상들입니다.
백신을 감싸고 있는 '폴리에틸렌 글라이콜'이라는 성분이
인체의 지방과 만나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백신뿐만 아니라 독감, 감연 등 수많은
백신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모든 부작용은 "아스트라제네카"에서만
나온다고 이야기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발생 확률
접종 주차별 총계 이상반응 신고율은 0.47%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10,000명 중 47명이 이상증세를 신고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47명은 중증 증상일까?
그것도 아닙니다.
표를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대다수의 이상 증상은
근육통, 발열, 두통 등...
흔히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 이상 증상이
대다수를 포함합니다.
인터넷 뉴스에서 떠도는 정보들로는
백신 맞으면 죽네 사네 이야기들 하지만
사실은 중증 부작용 사례가 극히 적습니다.
확실히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에 대한 소문은
과장됐다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혈전 발생 확률
흔히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맞고
걱정하는 대표적인 부작용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입니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뇌정맥동 혈전증,
내장 정맥혈전증 등과 같은 희귀한 혈전증입니다.
매우 희박하지만
접종 후 4일 ~ 28일 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혈전에 대한 두려움에 비해
혈전증 가능성은 매우 매우 희박합니다.
영국의 경우 접종 인구 100만 명당
7.9명 발생 보고가 있었습니다.
즉, 영국의 경우
혈전증 발생 확률은 0.00079%입니다.
또, 경구 피임약 복용으로 혈전증이
발생 확률이 0.04%입니다.
12시간 장거리 비행 시 혈전증
발생 확률은 0.01%입니다.
(정보 출처 미국 FDA)
즉, 이러한 자료들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혈전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백신 접종을 하면 안 된다라는 의견엔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우리나라 경우 혈전증 발생 사례가 6건이며
5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음으로 판단됐으며
1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었으나 혈소판 감소가 없어
유럽의약품청의 부작용 사례 정의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 절차
우리나라는 현재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접종 후 문제가 있을 시 1399에 연락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신에 대한 거짓된 소문들
백신에 대한 루머들은 참 많습니다.
실제 이름 있는 방송사에서 기사가 나왔더라도
그 기사가 오보일 때도 있습니다.
뉴스 기사라고 100%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은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백신 확보는 세계 꼴찌 수준이다."
"한국 코로나 19 백신 접종, 거의 아프리카 수준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초기 물량 확보에 뒤쳐지긴 했으나
지금은 백신 확보에서 세계 10위권에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종식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현재 속도로 접종하면 전 국민 75%가
접종받으려면 2.6년 걸린다는 말이 있었으나
이 말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현 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과장된 소문이 도는 이유에 대한 견해
많은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에
쉽게 시선이 쏠립니다.
시선을 받아야 수익이 높아지는
직업들은 당연히 수익을 높이려면
자극적인 것을 이용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왜 인터넷에
자극적이고 거짓된 정보들이 돌아다니는지
안전한 것을 왜 그리 공포스럽게 조장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정보만큼은 더 이상
거짓된 정보들을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건강이 걸린 문제이며
소상공인의 존망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종식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고통받는 건 우리 모두입니다.
그러니 집단 면역을 향한
국가적인 정진을 가로막지 않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치며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무사히 진행되어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11월 안에 집단면역 생성을 목표로 한다니
다시 돌아올 우리의 일상에 기대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활개할 수 있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견디고 힘냅시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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