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 리뷰 할 영화는
2016년 크리스마스를 장식했던 영화
"라라랜드"입니다.
이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손 꼽힙니다.
어쩌면 흔한 로맨스 영화일 수도 있지만
특유한 색감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이
영화의 힘을 불어 넣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촬영 기법도 기가 막힙니다.
시작 부분부터 보이는 원테이크 씬과
(사실은 원테이크가 아니랍니다.)
미아(엠마 스톤)의 독백 부분 촬영 기법까지
(영상은 하단 부에 있습니다!)
눈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결말의 두 인물의 눈빛 연기는 다시 봐도 소름이 돋습니다.
영화 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영화 '위플래쉬'도 감독으로 총괄했습니다.
음악 영화에 두각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라라랜드 결말부분입니다.
배우로서 성공한 미아는
우연히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에 홀려
재즈 클럽에 오게됩니다.
그곳은 미아가 세바스찬에게
이름 지어주고 그려줬던 "셉스" 입니다.
세바스찬이 현실과 타협하여 상업적 밴드로
전향하여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꿈을 관철하여
끝내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이상을
이루고 미아 앞에 당당히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아는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
세바스찬은 그녀를 보고
첫 만남에 쳤던 OST : 'Epilogue'를 연주합니다.
그리고 음악에 흐르며
그들이 이루지 못하거나 후회했던 순간들을
다르게 그려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것은 망상일 뿐
현실은 씁쓸합니다.
음악이 끝나고 미아는 일어나 자리를 뜹니다.
미아가 나가기 전 세바스찬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들은 눈을 마주칩니다.
그들은 서로 미소를 머금으며
이별을 맞이합니다..
라라랜드 마지막 신에서 나오는 장면은
그 유명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g in the Rain)"의
주제곡 장면 "Singing in the Rain"를 오마주 했습니다.
라라랜드의 OST입니다.
대표적인 곡입니다.
'Citiy of Stars - Ryan Gosling and Emma Ston'
'Another Day of Sun - La La Land Cast'
많은 분들이 원테이크 씬으로 알고있으나
사실은 특수한 촬영 기법으로
그렇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뭔가 좀 속은느낌)
'Mia & Sebastian's Thema - Justin Hurwit'
'Audition (The Fools Who Dream) - Emma Stone'
이 장면은 제가 인상 깊게 봤던 장면 중 하나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장면에서
조명을 극적으로 활용함으로 서
엠마스톤의 감정을 더 짙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엠마스톤의 연기 자체도 뛰어났기에
효과는 극대화 됐던 것 같습니다.
감독의 이런 감각적인
도전들이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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