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준석이 본인을 막시무스라고 지칭하는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실소를 터뜨리곤 했습니다. 또, 일부는 공감하며 이준석을 지지하는 지지층도 존재했습니다.
하나 자칭 막시무스에 대해 홍준표는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 않았다'라며 이준석에게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된다',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라며 우려의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런데, 막시무스는 대체 무엇이길래 이준석이 이러한 워딩을 활용하였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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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란?
이준석이 말한 막시무스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 막시무스를 말합니다.
막시무스는 저명한 장군이었고, 황제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우렐 리스의 아들인 코무두스는 이를 눈치채고 아버지인 아우렐리우스를 살해합니다.
이후, 자연스례 왕위를 물려받는 코무두스는 막시무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라고 시키지만 막시무스는 이를 거절합니다. 이에 분노한 코무두스는 막시무스의 집을 불태우고 아내 그리고 아들을 처참히 살해합니다.
이에 분노한 막시무스는 코무두스에게 피에 젖은 복수를 합니다.
영화 속 막시무스는 정의롭고 리더십이 강하며 결단력 있는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이런 캐릭터를 자신과 빗대어 표현한 이준석을 향해 국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석이 글래디어에티 정말 재밌게 봤나 보다.ㅋㅋㅋㅋ', '좀 오글거린다.', '덕분에 뉴스 볼 맛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석이 막시무스를 자칭한 이유
이준석은 본인을 막시무스라 지칭하는 뉘앙스를 보이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 원래 장군 출신인 막시무스가 자신을 노예 검투사로 만들었던 황제에게 복수하기 위해 밑바닥부터 올라간다. 결국 대중의 인기를 받고 황제와 겨루게 된다'며 '그때 황제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경기 시작 전 옆구리를 한 번 푹 찌르고 시작한다'라고 했다.
이에 이어서 '누가 저에게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면서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한 번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것이 의미 없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자신을 막시무스에게, 윤석열을 황제 코무두스에 빗댄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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