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칵테일 바 추천 '마니모'

반갑습니다. 오늘은 군산 나운동 칵테일바 '마니모' 방문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니모는 안주와 칵테일을 같이 판매하는 칵테일 바로써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마시기에 좋은 칵테일바입니다.

 

그럼 군산 칵테일 바 '마니모'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마니모 위치
• 마니모 매장 분위기
• 마니모 칵테일 후기
• 마니모 총평
• 마치며

군산-칵테일바-마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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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 위치

 

Insta : manimo_bar

 

영업시간

 

월화수 휴무

 

목금토일 : 18:00 ~ A.M. 2:00

 

위치

 

한적한 골목길에 있어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칵테일바-마니모-입구

여기가 우리가 찾는 '마니모'입니다.

 

※ 외부음식 반입 절대 금지

 

※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 듯 합니다. (아마 갓길 주차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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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 매장 분위기

마니모-1층

 

군산 나운동 칵테일 바 '마니모'를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먼저 바 테이블이 보이고 깊숙이 들어가면 숨겨진 테이블이 있습니다.

 

2인용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습니다. 

 

바 테이블은 4인석으로 제작됐습니다.

 

마니모-2층

 

마니모는 특이하게 2층까지 있는 칵테일바입니다. 특색 있고 좋습니다.

 

2층은 단체 손님을 위한 곳인 것 같습니다. 2층은 4인석 3~4개 2인석 2개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마니모-2층

그리고 마니모만의 특색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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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 칵테일 후기

 

옥보단/마티니

옥보단

역시 믿고 먹는 옥보단,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꽃을 이쁘게 가니쉬로 올려주셔서 한 츰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옥보단을 마실 때 어떻게 마실지 몰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섞어먹는 게 제일 맛나긴 하지만 빨간 부분의 시럽 부분만 마셔보고 위의 노란 음료 부분만 마셔본 다음 섞어 마시는 것이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티니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칵테일인 마티니입니다.

 

어떤 칵테일 바를 가던 꼭 한 번씩 시켜보는 메뉴입니다. 클래식한 메뉴이지만 매장마다 맛의 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서 다른 경우도 있지만 재료와 비율이 같더라도 맛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고 늘 기대되는 칵테일인 것 같습니다.

 

마니모에서 마셨던 마티니는 제가 먹기엔 조금은 밍밍한 느낌이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마셨습니다.

(제가 밍밍하게 느꼈다고 바텐더님이 실력이 부족하다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취향의 차이일 뿐입니다. 마니모의 마티니가 저와는 잘 안 맞을 뿐입니다.)

 

김렛/뉴욕

 

김렛

 

마티니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김렛을 시켜봤습니다.

 

메뉴판에 없던 메뉴라 사장님이 쿨하게 서비스로 주셨고 당도가 낮고 시트러스 한 맛이 강해 입가심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뉴욕(?)

 

이 메뉴가 뉴욕이 맞나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올드패션드

 

사진이 누락됐지만 올드패션드도 마셨습니다.

 

버번을 짐빔으로 썼던 것 같았습니다. 짐빔과 설탕의 달달한 맛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홀짝홀짝 잘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다른 버번으로 부탁해서 마셔보고 싶습니다.

 

안주

마니모-페페로니-피자

 

마니모에서 판매하는 페페로니 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군산에서 먹었던 피자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은 이 피자맛이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맛있었고 좋은 재료를 듬뿍 담아주셔서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질리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집에 갈 때 한 판 더 포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피자는 강추입니다. 꼭 시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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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모 총평

 

맛있는 칵테일과 맛있는 안주!

 

다른 곳에 비해서 칵테일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적당한 가격으로 다양한 칵테일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장님께서 바 테이블을 등지고 조주하는 경우가 있거나 팔짱을 끼고 멀리 서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조금은 아쉬웠는 느낌이 듭니다.

 

(팔짱을 끼고 멍하니 쳐다보고 계셔서 조금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조하는 퍼포먼스를 보는 것 또한 칵테일 바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플레어 같은 것이 아닌 그저 프로페셔널하게 스터 하는 모습, 쉐이킹 하는 모습 등...)

 

그 외에는 칵테일, 안주 모든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피자는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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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군산 나운동 칵테일 바 '마니모'에 대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군산은 칵테일 바가 너무 없어 마니모와 같은 칵테일 바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무, 바 세컨드 룸, 마니모 이외에 또 좋은 칵테일바가 들어오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 추천! '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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