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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통사고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

by hangju21 2022. 5. 26.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교통사고 합의금을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교통사고 시 보험사는 합의금을 최대한 적게, 피해자는 최대한 많이 가져가고 싶은 상황일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보험사에게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인 금액의 합의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

  • 합의를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법
  • 합리적인 합의금 산정 방법
  • 보험사의 고소
  •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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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합의금-썸네일


합의를 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

 

조급하지 말것

 

교통사고 합의금을 많이 받으려면 조급한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어 빨리빨리 합의 보고 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하나 보험사 직원이 처음 부른 금액으로 아무 생각 없이 합의를 보는 것은 비추드립니다. 

 

처음에 부른 금액은 턱 없이 낮은 금액을 말할 것이 분명하며 이는 피해자에게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합의는 몸 상태가 괜찮아졌을 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보험사에서 치료가 길어지면 합의 금액이 줄어들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개의치 않고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합리적인 금액을 스스로 산정해 둘 것

 

스스로 합리적인 금액을 산출해둬야 용이하게 합의를 볼 수 있습니다. 금액 산출의 경우 누가 들어도 근거 있는 이유를 통해 산출해야 합니다.

 

만일 피해자 분께서 합의금을 미리 산출해두지 않았다면 말하는 족족 반박당하실 겁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귀찮다면 손해사정사를 선임하여 합의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법

 

보험사 직원에게 직접적인 제시

 

전치 2주 단순 염좌와 같이 경미한 사고의 경우엔 보험사에서 지급해줄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미한 사고의 경우 위자료 15만 원, 교통비 일일 8,000원,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받으면 보험사 입장에선 100만 원 정도 들 수 있습니다.

 

만일, 통원치료가 아닌 입원 치료를 받는다고 하면 입원비와 치료비용 그리고 휴업손해비까지 산정되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선 무조건 일찍 합의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험사 직원 본인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합의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 합의하기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고 합의를 하는 것이 합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MRI 있는 병원에서 진단받기

 

교통사고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은 목(채찍질 손상)과 어깨 그리고 허리입니다. 결국엔 척추 부분의 손상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위는 X-ray나 CT로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MRI가 있는 병원에서 진단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RI가 없는 병원에 갈 경우 진료의뢰서를 받아내서 다른 병원에서 MRI를 찍으면 되긴 하지만 많은 병원들이 경미한 환자들에게 진료의뢰서를 쓰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MRI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MRI를 찍었을 때 몸에 부상이 나타난다면 당연히 합의금은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합리적인 금액한에서)

 

과실을 함부로 인정하지 않기

 

상대 보험사가 제시하는 과실을 함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사의 경우 자신들의 과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누가 봐도 100%인데 피해자에게 10~20%의 과실이 있다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과실비율은 침착하게 정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기록 열람 동의하지 않기

 

진료기록 열람 동의는 법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하실 필요 없습니다. 동의를 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닐뿐더러 상대 보험사는 본인들에게 유리한 자료를 찾기 위해 진료기록 열람 동의를 신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 입장에서는 굳이 동의할 필요 없습니다.

 


합리적인 합의금 산정 방법

통원치료

 

통원치료를 받으신 분들은 입원 치료를 치료를 받으신 분들에 비해 합의금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휴업손해비'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통원치료는 교통비와 향후 치료비 그리고 위자료를 통해서만 합리적인 합의금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1회 8,000원

 

교통비는 통원치료를 받을 때마다 지급되는 돈입니다. 

대인 접수 후 통원치료를 10번 받으셨다면 교통비로 8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향후 치료비

 

다니는 병원의 교통사고 환자 일일 치료비 * 앞으로 치료받을 일수 

 

향후 치료비가 합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앞으로 치료받아야 할 일수를 의사 선생님과 본인의 판단을 통해 보험사에게 제시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추가적인 시술이나 MRI, CT 촬영 비용 또한 보험사에게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을 보험사에게 제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들어도 납득 가능한 근거를 대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오롯이 감정적 호소에 맡겨 보험사 직원에게 말하는 것은 절대 먹히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위자료

 

보험사에서 관리하는 급수에 따라 지급(최대 400만 원)

 

위자료는 보험사에서 관리하는 급수에 따라 지급됩니다. 이는 피해자의 부상 정도를 체크하여 지급하는 것입니다.

 

입원 치료

입원 치료는 통원치료보다 더 많은 합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금을 받기 위해서 입원하는 행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드립니다.)

 

휴업손해비

 

신고된 소득 기준 85%

 

사고로 인해 1개월 동안 일하지 못했고, 소득세법으로 책정된 월소득이 500만 원일 경우에 85%인 425만 원을 보상받게 됩니다.

 

시중노임단가 임금

 

(공사부문 보통 인부 임금 + 제조 부분 단순노무종사원 임금)/2

 

이는 소득신고는 되어 있으나, 그 금액이 도시 일용근로자 임금에 미달하는 경우를 받습니다. 혹은 소득신고가 되지 않은 전업주부, 학생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교통비

 

1회 8,000원

 

향후 치료비

 

다니는 병원의 교통사고 환자 일일 치료비 * 앞으로 치료받을 일수 

 

위자료

 

보험사에서 관리하는 급수에 따라 지급(최대 400만 원)


보험사의 고소

 

2주 단순 염좌를 받고 3달 정도 통원치료를 받았으나 보험사에서 고소받을 까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몸에 정말 이상이 있으셔서 치료를 받는 것은 분들은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몸에 이상이 전혀 없음 애도 불구하고 전치 2주 단순 염좌를 가지고 1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치료받는 분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정말 필요로 하는 치료를 받는 것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합의금을 많이 받는 방법이라고 쓰긴 했지만 이는 사실 보험사와 피해자 둘 다 합리적인 금액을 추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공부하셔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적절한 합의금을 최대한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합의는 몸이 건강해졌을 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늦게 합의해서 후회하는 사람보단 빨리 합의해서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니 부디 천천히 차분히 생각하시고 합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오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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