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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로나 정보

코로나 자율방역? 각자도생 방역!

by hangju21 2022. 7. 29.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하며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이 넘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약 78일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유행 확산세가 급증하자 정부는 유증상자 휴가 사용을 적극 권고하며 '일상 방역 생활 추진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역 수칙이 굉장히 공허하기 짝이 없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각자도생-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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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율방역 평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요양병원·시설 등 위험 종사자들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강화하며 입소자 대면 면회를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 가족돌볼비용 긴급 사업을 통해 가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가족으로 인해 무급 가족 돌봄 휴가를 사용하는 경우 1일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한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러 조치를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제한을 안 한다고해서 과학 방역이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냐는 주장들이 강합니다.

 

굉장히 이분법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며 국민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흠뻑쇼'나 '워터밤'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이에 손놓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비판의 소리를 피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방역수칙을 '적극 권고'하며 자율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정작 참여를 끌어낼 만한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시절에 들었던 '방역 강국'이라는 소리도 이제는 정말 옛말이 됐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쉬게 해주겠다는 말도 허언으로 느껴지는 것은 생활지원금과 치료비, 중소기업 유급휴가비 지원을 지원을 늘리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이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예입니다.

 

정부가 바뀌며 성급하게 임시선별검사소를 대폭 줄이는 통에 검사 역량이 확진자 증가세를 못 따라가는데 이에 대한 대책도 있을지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코로나 방역 완화 이후 토사구팽 당했던 간호사들도 다시금 일선에 뛰어들지도 의문입니다.  


추후 감염 추세

 

현재 방역당국은 9월까지 일일 최대 30만 명 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현제 켄타우로스 변이나 BA.4와 BA.5 변종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BA.5 변종의 경우 전연초 유행을 주도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보다 전염이 빠르고 면역 회피 능력도 탁월해졌는데 국가 방역은 점차 아쉬운 모습만 반복적으로 보이다 보니 추후 감염 추세가 어두워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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