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현재 천문학적인 금액대의 피해와 안타까운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울 침수 피해는 예견됐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침수 피해 어떻게 예견됐다는 것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Contents
오세훈 하수구 예산
2022년 물순환안전국의 하수시설 관리, 치수 및 하천관리 예산을 무려 900억 가까이 삭감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 시절에는 수방 및 치수 예산을 조금씩 늘리거나 같게 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5341억 원 까지 이어졌으나 오세훈 시장 이후인 2021년부터 수방 및 치수 예산을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그런데, 수방 및 치수 예산은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예산입니다. 이 예산은 침수 취약 지역에 관로, 빗물받이 등을 준설하고 방수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하는 데 주로 이용됩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이 된 이후 해당 예산을 삭감하여 이러한 폭우 대비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도 오세훈은 수해방지예산 축소 논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오세훈의 별명은 '오세이돈'이라는 별명을 지니게 됐습니다.
현재 네티즌 반응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태가 '인재'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세이돈이 부활했다', '하수구를 대체 왜 막은 것이냐', '정말 소원대로 서울을 한국의 베네치아로 만들었다' 등등 분노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습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제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량이 어마 무시하게 나오겠네' 등 침수차량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침수차량은 사건 발생 후 3개월 후 정도에 중고차 시장에 올라오기 때문에 올해 10~11월은 중고차 구매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추석 열차표 예매일 (0) | 2022.08.15 |
---|---|
이대남이 국힘을 떠나는 이유? (0) | 2022.08.10 |
로또번호 4개 이상 맞추는 방법!! (1) | 2022.08.02 |
인센스 스틱 귀신 불러올까? (1) | 2022.06.30 |
종이의 집 한국판 후기! (0) | 2022.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