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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이야기들

센스있는 건배사 TOP 10 모음!!

by hangju21 2021. 3. 30.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술자리를

 

지양하는 것이 맞지만

 

때로는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식자리나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들끼리

 

건배사로 분위기를 띄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땅한 건배사가 기억나지 않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건배사 순위 입니다!

 

(술 안 취하는 방법은 글 하단에 링크 있습니다.)


1위 : 소확행

 

"

소 : 소소하지만

확 : 확실한

행 : 행복한 한 해 감사합니다.

"

 

▶ 신조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즉, '소확행'을 사용하여 만든 건배사입니다.

한 해가 온 것을 알리는 

센스 있는 건배사입니다.

연 초나 연 말에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2위 : 사이다

 

"

사 : 사랑합니다

이 :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드를 위해!

다 : 다 함께 원샷!

"

 

▶ 간단하면서도 강렬합니다.

친구들과 있을 때는

조금은 오글거릴 수 있지만

회식자리에선

단합의 취지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3위 : 마마무

 

"

마 : 마음껏

마 : 마시되

무 : 무리하지 말자!

"

 

▶ 상급자가 하면 멋진 건배사입니다.

제발 억지로 먹이지 마시길..

눈치 주지 마시길..

 

4위 : 청바지

 

"

청 : 청춘은

바 : 바로

지 : 지금

"

 

5위 : 변사또

 

"

변 : 변하지 말자

사 : 사랑하자

또 : 또 만나자

"

 

6위 : 여기저기

 

"

여 : 여기 계신 분들의

기 : 기쁨이

저 : 저의

기 : 기쁨입니다!

"

 

7위 : 오징어

 

"

오 : 오늘도

징 : 징그럽게

어 : 어울리자

"

 

8위 : 재개발

 

"

재 : 재미있고

개 : 개성 있게

발 : 발전적으로 살자

"

 

9위 : 너나잘해 

 

"

너 : 너와

나 : 나의

잘 : 잘나가는 

해 : 해를 위하여!

"

 

10위 : 마당발 

 

"

마 : 마주앉은

당 : 당신의

발 : 발전을 위하여!

"

 


도움이 됐다면 참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배사입니다.

 

마돈나

 

"

마 : 마시고

돈 : 돈내고

나 : 나가자!!

"

 

저는 술자리가 길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딱 적당히 마시고 다음날 지장 없을 정도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갓 스무 살 됐을 때는 어떻게 그렇게 마셨는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회식자리에서 건배사를 하는 것은 

 

소심한 사람이나 사회 초년생에겐 참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질 겁니다.

 

그리고 초년생은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어느 정도 귀엽게 보리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회식되시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술을 많이 마실 것 같다!

 

많이 마실 것 같다! 하시는 분은 아래 글 링크를 클릭하셔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꿀팁] 술 안 취하는 방법과 숙취 해소 방법!!!

올해 성인이 되거나 술을 접하신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은 아마 잦은 술자리와 숙취에 골머리를 썩고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술 안취하는 방법과 숙취 없애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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