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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상

달리기 후 무릎 통증 해결 방법!!!!

by hangju21 2021. 4. 19.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달리기를 할 때

 

무릎에 통증이 오는 이유

 

통증이 왔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증이 오는 대표적인 3가지 이유는 

 

엉덩이 (중둔근)이 약한 경우

 

달리기 주법이 잘못된 경우

 

발의 스트레칭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그에 따른 해결책을 서술해 두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엉덩이가 약한 경우

 

중둔근은 다리 안쪽에 있는 내전근과 같이

 

고관절 안정성을 위해 사용됩니다.

 

(중둔근의 개념은 글 맨 하단부에 적어두겠습니다.)

 

주로 한 다리로 지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둔근의 역할이 중요시 여겨집니다.

 

중둔근과 내전근이 약할 경우

 

한 다리로 지면을 지지했을 때 골반이 한쪽으로 밀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무릎의 정렬이 무너지게 되고

 

한쪽 무릎 관절이 받는 압박이 심해져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중둔근이 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본래 중둔근이 받아야 했던 충격을

 

오롯이 무릎이 감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다리로 지지하는 운동

 

스쾃, 데드리프트를 아무리 잘해봐야

 

약한 중둔근은 강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아 할까?

 

바로 중둔근과 협응 하는 근육인

 

내전근과 반대쪽 요방형근을 함께 사용하는 운동을 해야

 

좋습니다.

 

(근육 이름 몰라도 됩니다!)

 

그러한 운동은 사이드 플랭크런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모든 운동은 정렬에 신경 써야 하는데

 

골반이 한쪽으로 밀리는, 

 

쉽게 말하자면 골반 한쪽이 올라가고 반대쪽이 내려가는

 

모습을 피해서 신경 써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2. 주법이 잘못된 경우

 

과거 오래 달리기 주법은

 

뒤꿈치가 지면에 먼저 내딛는 주법으로 주로 사용됐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초보자는 뒤꿈치를 먼저 내딛는 주법을 사용하면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을 경우엔

 

포워드 풋 러닝 주법에 비해

 

무릎과 허리에 훨씬 큰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줄넘기를 할 때 발 앞쪽 혹은 뒤쪽

 

어디로 착지하는지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달려야 할까?

 

우리는 포워드 풋 주법 혹은

 

미드 풋 주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단어들이 의미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착지 시에 발 앞쪽으로 지면으로 떨어지는 것

 

착지시에 발 중간쯤으로 지면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3. 발의 스트레칭이 부족한 경우

 

발에 대미지가 많이 쌓여 있는데

 

발에 스트레칭을 하나도 하지 않으면

 

무릎에도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테니스 공이나 나무절구 같은 것으로

 

발바닥 지면을 자주 마사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달리기에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 중둔근이란?

 

중둔근은 대퇴 골두의 전, 중, 후면에 위치하여 대퇴 골두와 골반을 안정시킵니다.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할 때

 

반대쪽 골반의 처짐을 막아 좌우 골반의 편위 및

 

체간 근육의 불균형을 억제합니다.

 


마치며

 

무릎 아프지 않게 오래오래 즐겁게

 

러닝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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